운동을 절대
하면 안 되는 이유
🤯 충격적인 제목이죠?
하지만 진짜입니다.
특히 지금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식습관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고
차선책도 이제 막 찾기 시작했겠죠.
이런 상태에서 운동까지 추가해버리면,
다이어트가 망가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과거 전 ‘헬창’이었습니다
운동을 한창 열심히 했을 시절,
저는 헬스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건강하지 않은 사람’,
혹은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으로
색안경을 끼며 바라본 시절이 있습니다.
몸이 좋으면 존경을 표했고,
몸이 안 좋으면 남을 평가하면서 매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하고 돌이켜보니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외면하며
운동이 인생의 모든 것인 마냥 살았다는걸요.
식사시간을 못 맞추면 카페로 달려가 커피를 시킨 뒤
화장실에서 몰래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었으며,
태풍이 오는 순간에도 기차를 타고 매일 헬스장에 갔습니다.
그렇게 미친 듯이 운동해서 남은 것은,
만성적인 부상과 사라져버린 근육.
그리고 그에 따른 절망감과 우울감뿐이었죠.
그렇게 깨달았습니다.
💪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었다”
저는 유튜브를 시작하고
이런 수년간의 집착을 비로소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제가 느낀 것은,
인간이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각자 그 양은 다르지만 확실한 건,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는 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거죠.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운동하는 게 행복하니까 시간을 만들어서 할 뿐입니다.
(저도 과거에 그런 사람이었구요 🙂)
여러분의 취미가 다른 사람에게는 지루하고 따분한 일이 될 수 있듯이,
운동 또한 우리에게 그런 존재일 수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으면 절대 지속할 수 없죠.
그래서 억지로 운동을 하는거라면
지금이라도 ‘절대’ 해선 안됩니다.
🏃 운동을 해야만 살을 뺄 수 있다?
제 영상을 보시면
운동 없이도 얼마든지 20kg는 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다이어트는
먹는 것이 80% 이상을 차지하거든요.
한번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런닝이 유행이죠? 🏃♀️
런닝 5km를 뛰면
약 [400칼로리] 정도가 소모됩니다.
400칼로리 × 7일 = 2,800칼로리?
그럼 매일 런닝을 뛰는 사람은
일주일에 2,800kcal를 더 뺄 수 있는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매우 큰 착각입니다.
인간은 항상성이 매우 강한 동물이거든요.
2주 정도만 지나도 거리를 늘리거나
강도를 높이지 않으면 더 이상 체중은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몸은 금방 적응해버리기 때문이죠.
저도 예전엔 살이 쭉쭉 빠질 줄 알고
10km씩 무리해서 뛰었습니다.
그런데 무릎과 허리만 계속 안좋아지고
살은 점점 안 빠지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10km를 안 뛰면
평소처럼 음식을 먹어도 살이 쪘습니다.
그러다보니 뛰기 싫고 아픈데도
어쩔 수 없이 뛰어야 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
운동을 ‘칼로리를 소모하는 도구’로만 생각하면,
이렇게 운동에게 잡아먹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동은 아예 필요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식단으로 체중의 숫자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지만,
거울 속 나의 모습을 ‘멋있고 건강해보이게’ 바꿀 수는 없거든요.
⏰ 그럼 도대체 언제 하나요?
간단합니다.
Day 1에서 말한 미니 바프 기억나시죠?
매주 찍은 사진들을 쭉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 “살은 많이 빠졌는데... 뭔가 아쉽네?”
🤔 “좀 더 슬림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말했던 다이어트 방법들 모두 충분히 시도해본 뒤,
거울을 보고 내 몸이 부족해 보인다고 느꼈을 때,
그 때 운동을 시작하세요.
어떤 운동이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택하세요.
그때쯤이면 여러분은 이미
식습관이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는 상태일겁니다.
이 상태에서
내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그걸 보완하고 싶어졌을 때
자발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
운동은 노력이나 의지가 아니라
처음부터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 마지막으로...
운동을 다이어트의 필수 코스로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더 나아지고 싶어졌을 때 선택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언젠가 그 도구를 스스로 집어 들게 된다면,
그건 누군가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더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일 겁니다.
다음 자료에서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