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자 보너스 · 03

똑같이 먹고도
남들보다 빠르게
살을 빼는 방법

사실 Day 3에 나온 유지칼로리만 지킨다면,

무엇을 먹든 살은 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고, 건강하게, 또 효율적으로

감량하는 건 조금은 다른 얘기입니다.

같은 2,000kcal를 먹어도,

어떤 사람은 한 달에 3kg,

어떤 사람은 한 달에 1kg만 빠집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얼마나 적게 먹느냐’가 아니라,

‘어떤 비율로 먹느냐’에서 생깁니다.

하지만 이 ‘비율 조절’ 파트는,

잘못 접근하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까지 따라와주신 분들만을 위해,

무료코스 마지막에 이 내용을 제작했습니다.


⚖️ ‘식단 비율’ 양날의 검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던 시절,

저는 철저함에 중독되어 살았습니다.

식단을 정확하게 5:3:2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에 맞춰서 매일 하나하나 전부 기록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계산했던 그대로 살이 빠지고,

단기적으로 감량 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그때 저는 굳게 믿었습니다.

“이게 다이어트의 정석이자 정답이다.”

그래서 한번은 제육볶음을 먹으면서

살을 뺀다는 친구를 보며,

“밥 조금 줄였다고, 설탕 범벅된 고기를 먹으면서 살이 빠지겠냐”

라며 엄청 무시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몇 달 뒤 그 친구를 다시 만나봤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만큼 살을 빼고 나타나더군요. 😳

그때도 이해하지는 못했는데,

40KG 이상 살을 빼고 나서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 “몸을 바꾸는 기술”보다 “삶을 망치지 않는 것”

주위를 둘러보니 전 친구들과 술 한잔,

가족들과 밥 한끼 조차도 편하게 먹지 못했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저를 꺼려했습니다.

매 순간 칼로리 계산에 집착하고, 성격이 예민했으니까요.

식단의 ‘비율’만을 신경쓰면,

이렇듯 삶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는 완벽하게 맞추는게 불가능하거든요.

그러니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라면 오히려 더더욱

쉽고 단순하게 체중 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현실적인 공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탄수화물만 정하고, 나머지는 단백질로 채운다”

너무 간단해서 당황하셨죠?

그런데 이 방식이 실전에서도, 지속성에서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아시다시피 탄수화물의 과한 섭취는,

빠르게 배고픔을 유발하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우면서,

많은 양의 폭식을 부르게 만드는 영양소입니다.

반면 단백질은,

오래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많은 열량을 소모시키며,

근손실까지 막아주는 우리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죠.

그래서 우리는 먹어야 할 탄수화물의

양만 정해놓으면 됩니다.


🤔 ‘그럼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어도 되나요?’

아닙니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과한 섭취’입니다.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빵, 떡볶이, 라면, 과자 등

필요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을 끊으라는 것이 아닌,

‘적당량’을 ‘정해놓고’ 먹어야 한다는거죠.

탄수화물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를 단백질로 채워주면 결과는 아주 단순해집니다.

‘배는 부르고 살은 빠진다’

(아래 내용은 ‘Fat Secret’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 ‘평소’ 먹는 탄수화물 양을 파악합니다

계산하지 말고 평소에 여러분이 먹는

밥, 면, 빵의 양을 떠올려보세요.

(현재 체중을 유지시키고 있는 양)

예를 들어 평소에 공기밥 하루 3공기를 먹는다면,

이게 여러분의 ‘기준’입니다.

2. 거기서 한두 숟갈만 줄입니다

밥 1공기를 먹었다면 0.7공기 정도만 먹어보세요.

“한두 숟갈? 그게 무슨 차이가 있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정말 엄청납니다.

밥 1~2 숟갈 = 약 50~100kcal
하루 2번 줄이면 = 100~200kcal
한 달이면 = 3,000~6,000kcal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 달이면 확실히 체감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양을 줄였기 때문에,

당연히 그만큼 배도 고프겠죠.

3. 이때 남는 칼로리를 단백질 위주로 채웁니다

고기, 생선, 계란, 두부 등,

우리가 흔히 아는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우면 됩니다.


⚠️ 단,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설탕이 과하게 들어간 음식 (지코바, 제육볶음)이나,

튀기고 기름진 음식 (돈까스, 치킨)을 먹었을 때는,

밥, 면, 빵의 양을 확실하게 줄이세요.

이런 음식들에는 이미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튀김옷 = 밀가루 (탄수화물)
소스 = 설탕 (탄수화물)

이미 반찬에서 탄수화물이 과한데,

밥까지 그대로 먹으면 필요 이상을 섭취하는 거죠.

탄수화물 양만 조절해도

억지로 참지 않아도 되는,

지속가능한 식사가 만들어집니다.


🥑 그럼 지방은?

지방은 원래 고단백 음식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있습니다.

호르몬 생성, 영양소 흡수에 필수적이라

전혀 나쁜 것도 아니구요.

전 이걸 무시하고 살찔까봐 아예 안먹었던 적이 있는데

불면증, 우울증, 관절약화, 의욕상실을 심각한 수준까지 겪었습니다. 😢

먹어도 괜찮습니다.

‘과한게’ 문제인 거죠.

닭고기, 소고기, 생선, 계란, 두부처럼

일반적인 단백질 식품에 있는 지방은 굳이 피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삼겹살이나 오리고기처럼,

지방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고기들은 얘기가 다릅니다.


🥩 예시로 비교해볼게요

1. 삼겹살 100g = 350칼로리
(단백질 18g, 지방 30g)

2. 뒷다리살 100g = 130칼로리
(단백질 20g, 지방 5g)

한끼에 500kcal를 먹는다고 가정해볼게요.

삼겹살을 먹으면 약 150g,

뒷다리살을 먹으면 약 400g을 먹을 수 있습니다.

차이가 이해되시나요?

2배, 아니 그 이상의 양을 줄여야합니다.

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양이 적으면’ 배가 고플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지방이 과하게 많은 고기들은

자주 먹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 무언갈 더 먹게 될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치즈, 버터, 견과류처럼 지방만 있는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먹어도 되지만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조금만 먹어도 유지칼로리를 쉽게 넘어갑니다.

그러니 지방을 따로 먹어야 할 땐

칼로리를 계산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완벽한 계산보다 중요한 건

‘평생 지속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이 공식만 기억하세요.

“탄수화물을 정하고, 나머지는 단백질로 채운다”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체중 조절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따라온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3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남은 건 직접 실천하는 것뿐입니다.

이 무료코스가 여러분의 다이어트에

큰 전환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